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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파파의 리뷰월드

아키파파의 리뷰월드를 시작하면서.. 본문

카테고리 없음

아키파파의 리뷰월드를 시작하면서..

archipapa 2021. 9. 13. 19:43

 

 

 

이 블로그는 핫 플레이스와 문화 컨텐츠를 리뷰하기 위한 저의 두번째 블로그입니다.

 

 

 

저는 OPEN STUDIO 건축사사무소라는 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건축가 김선동이라고 합니다.

 

오피셜한 저의 홍보를 위한 블로그는 네이버에 만들어 두었습니다만(https://blog.naver.com/ratm820309), 

 

좀 더 가벼운 느낌의 HOT PLACE 기행담을 써보기 위해서 티스토리에 두번째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HOT PLACE 뿐만 아니라 만화나 영화 등 각종 문화 컨텐츠 등을 가볍게 다루는 성격의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현 시대는 바야흐로 'HOT PLACE'의 시대입니다.

 

인스타그램을 위시한 각종 이미지를 통해 공간이 소비되고 있으며,

 

건축과 인테리어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건축가 뿐만 아니라 조경 전문가, 인테리어 전문가, 가구 전문가, 정리 전문가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공간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딩'이라는 이름으로 각 점포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건축가는 '건축사'라는 자격증만으로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법규를 체크해주는 사람', '기계, 전기 등 협력분야와 협의하는 사람'으로 

 

그 지위가 오히려 옹색해지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건축가들이

 

'그래도 건축이 모든 공간 디자인의 근본이다!'라고 하면서

 

손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린다면 상황이 좋아질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HOT PLACE라는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서 우리 건축의 영역을 재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HOT PLACE 라는 것을 휘발성 강한 유행쯤으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건축'의 영속성을 생각해보았을 때도 그런 측면이 있죠.

 

하지만 단순히 '생존'을 위해서라도 우리 건축가들 역시 이 'HOT PLACE'를 경시할 수

 

없는 입장이 된 것 같습니다.

 

 

전 그래서 '건축가의 입장, 건축가의 눈으로 본 HOT PLACE'라는 주제로 글을 써나갈 예정입니다.

 

좀 더 비판적이거나 실무적인 접근도 있을 수 있겠는데요.

 

앞으로의 글들을 기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제 연락처입니다. 

 

 


 

열린 설계와 소통으로 건축주, 시공사와 함께하는 건축을 만들어갑니다.

OPEN STUDIO ARCHITECTURE

오픈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김선동

Kim Seondong

대표소장 / 건축사

Architect (KIRA)

M.010-2051-4980

EMAIL ratm820309@gmail.com

blog.naver.com/ratm8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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